스마트폰을 떨어뜨려 액정에 금이 갔다면, 당황해서 바로 수리점에 맡기기보다 잠깐 점검할 것들이 있습니다. 수리 전에 해두면 데이터도 지키고, 수리 뒤 분쟁도 줄일 수 있습니다.
1. 일단 사용을 멈추고 상태를 살피세요 금이 더 번지거나 유리 조각이 손에 닿지 않도록, 깨진 화면을 함부로 문지르지 마세요. 터치가 되는지, 화면이 깜빡이거나 검은 얼룩이 생기는지, 소리·카메라·충전은 정상인지 차례로 확인하세요. 배터리 부풀림이나 발열이 의심되면 사용을 멈추고 전문가에게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터치가 될 때 백업부터 하세요 수리 과정에서 기기가 교체되거나 초기화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설정 > 이름 > iCloud > iCloud 백업에서, 갤럭시는 설정 > 계정 및 백업에서 백업을 확인하세요. 터치가 안 될 때는 컴퓨터 연결 백업(아이폰은 컴퓨터 백업, 갤럭시는 Smart Switch 등)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3. 손상 사진과 보증 상태를 기록하세요 수리 전에 금 간 화면을 사진으로 남겨두세요. 제조사의 기본 보증은 제조 결함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떨어뜨려 생긴 파손은 별도 보험·케어 상품이 아니면 유상 수리가 될 수 있습니다. 보증·보험 가입 여부를 먼저 확인하면 예상 비용을 가늠하기 쉽습니다.
4. 수리점에 맡기기 전에 확인할 질문 화면만 교체하는지, 터치·지문·얼굴 인식·카메라까지 수리 뒤 테스트하는지, 교체 부품과 보증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세요. 비밀번호는 문자나 쪽지로 남기지 말고, 접수처에서 직접 전달하고 어떻게 처리되는지 확인하세요. 아이폰의 수리 도우미나 안드로이드의 유지보수 모드 같은 기능이 있다면, 개인정보 접근을 제한하는 데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수리는 빠를수록 좋지만, 백업과 기록, 질문 세 가지만 챙겨도 훨씬 안심하고 맡길 수 있습니다. 금이 간 화면을 테이프로 대충 붙여 오래 쓰는 것은 손 다침이나 추가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되도록 빨리 점검받으시길 바랍니다.
출처: Apple 지원 안내 및 삼성 지원 안내, 수리 전 백업·손상 확인·공식 수리 권고 내용을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참고 링크: 삼성 — 갤럭시 화면이 깨졌을 때 대처법 https://www.samsung.com/ae/support/mobile-devices/what-should-i-do-when-my-samsung-phone-screen-is-broken/ / 아이폰 화면 파손 시 수리 전 점검 안내 https://www.franchittisfix.com/blogs/guides/cracked-iphone-screen-what-to-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