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집 정리와 정원 손질이 단순한 노동을 넘어 몸을 움직이는 활동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소개됐습니다. 영국과 스페인 연구진이 영국인 약 16만 명의 자료를 10년간 살펴본 결과, 집을 직접 손보거나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사람은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우울증 발생 위험이 낮게 나타났습니다.
- 잔디 깎기·땅 파기·목공처럼 힘을 쓰는 작업: 위험 24% 낮음
- 가지치기·물주기처럼 가벼운 작업: 위험 14% 낮음
- 여가 걷기와 비슷한 수준의 차이였고, 연구진은 주당 3~6시간 정도의 활동을 예로 들었습니다
연구진은 움직임 자체와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이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이는 관찰 연구 결과로, 우울감 치료를 대신할 수는 없으니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주말 낙엽 정리나 작은 수리부터 무리하지 않게 시작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출처: 코메디닷컴 https://kormedi.com/2879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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