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계청이 10월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의 9월 연간 물가상승률(소비자물가지수, CPI)이 3.1%로 집계됐습니다. 8월 3.0%보다 소폭 올랐고, 전문가 예상치 3.2%보다는 낮았지만,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의 물가 관리 상한선인 3%를 석 달 만에 다시 넘어섰습니다.
- 주요 원인: 에너지 가격이 전년 대비 19% 오르며 물가 상승을 주도했고, 휘발유 가격은 27.8% 급등했습니다.
- 식료품: 마트 식료품 가격은 1.7% 상승에 그쳐 2024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 주거비: 주거비는 1.8%, 렌트비는 2.8% 올랐습니다.
- 근원 물가: 변동성이 큰 항목을 뺀 핵심 지표인 CPI-중앙값은 1.9%, CPI-절사평균은 1.8%로, 기저 물가 압력은 오히려 둔화되는 모습입니다.
이번 9월 수치는 중앙은행의 10월 28일 금리 결정을 앞두고 나온 마지막 물가 지표입니다. 시장은 10월에는 현재 기준금리 2.25%를 유지할 것으로 보면서도, 12월에는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어, 대출·모기지를 보유한 가계는 연말 금리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Reuters https://wnflsports.com/2026/10/19/canadas-annual-inflation-rate-rose-to-3-1-in-septemb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