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을 드시고 속이 불편하거나 어지럼증을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섭취 후 신고된 이상사례가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만8,693건에 달했습니다. 2021년 2,064건에서 2025년 5,250건으로 4년 새 약 2.5배 늘어나 지난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입원이나 응급실 치료가 필요했던 중대 이상사례, 그리고 같은 제품에서 월 10회 이상 반복 신고된 사례도 32건 확인됐습니다.
- 가장 많이 신고된 증상: 소화불량(8,578건, 45.9%), 가려움(3,438건), 어지러움(2,200건), 체중 증가 등 순이었습니다.
- 품목별: 영양보충용(3,215건),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988건), DHA/EPA 함유유지(965건), 유산균(611건), 차전자피식이섬유(517건) 순이었습니다.
- 실용 팁: 여러 제품을 함께 드시기 전에 성분 중복 여부를 확인하고,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복용을 멈추고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부작용이 의심되면 Health Canada에 MedEffect를 통해 보고할 수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이 아니므로, 복용 전 성분표와 권장량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s://www.mt.co.kr/thebio/2026/09/28/2026092818002198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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