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월세가 2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Rentals.ca와 Urbanation이 10월 7일 발표한 9월 전국 렌트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 주거용 매물의 평균 호가 월세는 $2,034로 1년 전보다 4.2% 내렸고, 전년 대비 하락이 24개월 연속 이어졌습니다. 2024년 5월 고점($2,202)과 비교하면 9.2% 낮은 수준이며, 온타리오주는 전년 대비 4.8%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유형별로는 콘도 월세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전년 대비 -7.8%, 평균 $2,052). 특히 스튜디오 콘도는 -9.6%로 크게 내렸습니다.
- 신축 임대 전용 아파트(purpose-built)는 -2.7%(평균 $2,036)로 하락폭이 가장 작았고, 하우스·타운하우스 등 세컨더리 매물은 -7.4%(평균 $2,016)였습니다.
- 보고서는 하락의 주된 배경으로 신규 공급 증가를 꼽았습니다. 다만 토론토와 밴쿠버는 최근 6개월간 월세가 다시 오르는 흐름을 보여 하락폭이 좁혀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이사를 계획 중이거나 재계약을 앞둔 세입자라면, 지금은 여러 매물을 비교하고 첫 달 무료·유틸리티 포함 같은 인센티브를 문의해 볼 여지가 이전보다 커진 시기입니다.
- 단, 이 수치는 새로 나오는 매물의 '호가' 기준입니다. 기존 세입자의 임대료는 온타리오 가이드라인(2027년 상한 1.9%)이 별도로 적용되니 혼동하지 마세요.
출처: Rentals.ca·Urbanation 전국 렌트 보고서
https://press.rentals.ca/473717-canadian-rents-have-fallen-for-two-straight-yea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