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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

존엄사란 사람으로서 스스로 결정하여 존엄함을 유지하며 죽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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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미국의 안락사 소개2023-11-01 22:21
작성자 Level 10

미국 안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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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일부 주에서만 안락사, 조력자살을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7년 오리건주가 ‘존엄한 죽음’이란 법을 통과시켜 처음으로 합법화에 나선 이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하와이, 오리건, 버몬트, 워싱턴, 뉴저지, 메인주가 안락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주의 안락사 기준
먼저 안락사를 요청한 환자는 18살 이상이고, 워싱턴주 주민이어야 하며, 6개월 내에 사망할 것 같다는 의사의 진단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또 신청 당시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어야 하고, 의사에게 안락사를 말로 요청한 다음에는, 증인 2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문서로 요청서를 작성해서 직접 제출해야 합니다. 이 2명의 증인을 선정하는 과정도 아주 복잡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후 보름 동안 안락사를 재고해 보는 시간을 가진 뒤에, 환자는 구두로 재차 안락사를 요청해야 합니다.

요청을 받은 의사 측에서는 환자에게 진통제를 쓰거나, 아니면 죽음에 이른 환자의 육체적 고통을 덜어주는 치료를 하거나, 심리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인간적인 죽음을 맞게 해주는 시설인 호스피스에 들어갈 것을 권유하는 등, 안락사 말고 죽음을 맞이할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고 합니다.

안락사의 방법은 약물을 투여하는 것으로 적극적 안락사가 합법화된 미국 오리건 주(OR), 스위스 등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대표적으로 펜토바르비탈이 사용되며, 15mg 파우더를 물에 타서 마신후 사망하게 됩니다.


주사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르비탈계열 약물을 주사하여 마취후 근육이완제를 주사하여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이 경우 근육이완으로 인한 저산소증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한편, 안락사에 사용되는 약물의 가격이 2배 이상 오르면서 워싱턴주 안락사 지원단체가 자체 개발한 저가 약물을 제공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캐나다 ‘베일란트 파마수티컬스 인터내셔널’사가 안락사 약인 ‘세코날’의 제조권을 인수한 뒤 한 알에 1,500달러였던 가격을 2배인 3,000달러로 인상한데 이어 최근 이를 다시 5,000달러까지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워싱턴주 안락사 지원 단체 ‘EOLW’가 개당 500달러의 신 약물을 개발해 이를 안락사를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려 하고 있습니다.

워싱턴대학(UW)에서 HIV/AIDS를 연구하며 EOLW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로버트 우드 박사는 “동일한 효과를 낼수 있는 해당 약물의 대안 제품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다”며 “신약은 효과가 아주 좋다”고 강조했으며, 이 개발된 신약은 현재 효능이 인정받으면서 오리건주 의사들도 이를 처방하거나 사용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정부도 이 신약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캡슐은 진정제의 일종인 페노바르비탈(Phenobarbital), 마취제의 일종인 클로랄 수화물(chloral hydrate) 그리고 모르핀 황산염(Morphine Sulfate) 가루들을 섞어 물과 알코올 그리고 사과 쥬스와 함께 마실수 있는 대안으로 개발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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