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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오늘부터 미국, 캐나다산 주류·오토바이·유청 제품 수입 금지 시행2026-09-29 09:37
카테고리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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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캐나다산 일부 제품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오늘(9월 29일) 0시 1분(워싱턴 시간)부터 시행했습니다. 미-캐 무역 갈등이 다시 한 단계 격화된 셈입니다.

  • 금지 대상: 맥아 맥주, 일부 포도주·사과주, 럼·위스키·진·보드카·테킬라 등 증류주, 유청 제품(액상·분말·단백질 농축물), 당밀, 무알코올 맥주, 800cc 초과 오토바이·모페드
  • 배경: 지난 8월 22일 미국의 '섹션 338' 고율 관세 부과로 양국 무역 협상이 결렬된 뒤, 9월 8일 캐나다의 보복관세가 발효됐고, 일부 주(州) 주류청이 미국산 술을 진열대에서 철수한 것에 대한 미국의 맞대응 성격이 강합니다. 백악관의 USTR 제이미슨 그리어는 캐나다의 '차별적 대우'에 대한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 영향 규모: 미국 싱크탱크 American Action Forum의 제이콥 젠슨 분석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약 9억 6,700만 달러 규모의 교역이 대상이며, 이 중 87%가 주류입니다. 퀘벡의 BRP(봄바디어 레크리에이션 제품)는 3륜 오토바이 'Can-Am Spyder'와 'Canyon'의 미국 수출이 제외되지만, 올 시즌 생산·출하가 대부분 끝나 내년 이후에나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앞으로의 전망: 트럼프 대통령은 28일(월) 캐나다 관리들이 3~4주 내 미국산 제품 관세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카니 총리 측은 서두르지 않고 협상에 임하면서 유럽·아시아로의 무역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출처: SRN News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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