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찬바람과 낮은 습도가 안구 표면의 눈물막을 쉽게 파괴해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이맘때 눈이 뻑뻑해지거나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유독 늘어나는 이유라고 기사에 소개돼 있습니다.
- 대한안과학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약 81%)이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안구건조증은 흔히 눈물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으로 여기지만, 실질적인 원인은 눈꺼풀 안쪽 기름샘인 '마이봄샘'의 기능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마이봄샘은 눈 표면에 얇은 기름막을 만들어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 막힌 마이봄샘의 기름을 직접 짜내는 '마이봄샘 마사지'가 주목받고 있지만, 전문의들은 집에서 무턱대고 따라 하는 것은 피하라고 조언합니다. 잘못 짜면 눈을 찌르거나 흉터가 생길 수 있고, 아프기도 하다고 합니다.
- 가정에서는 하루 한 번 정도 '온찜질'을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회용 온열안대나 전자레인지에 데운 다회용 안대, 따뜻하게 데운 수건을 눈 위에 올려두는 방식이 소개됐습니다. 다만 손난로(핫팩)를 눈에 올린 채 장시간 찜질하면 저온 화상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온찜질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안과에서 상담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는 조언합니다.
출처: 코메디닷컴 https://kormedi.com/287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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